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사흘 앞둔 3월2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 엄천강에서 어린이들이 봄 기운을 머금고 고개를 내민 버들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
장날인 2월27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묘목시장 도로변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묘목시장을 찾는 손님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절기상 우수인 1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폭포에서 포근한 낮기온에 얼음이 녹아 내리고 있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다랭이 논에 하얀 눈이 내려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주택가에 활짝 핀 홍매화 뒤로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절기상 우수를 이틀 앞두고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17일 오전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에 하얀 눈이 내리고 있다.
봄비가 내리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주택가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봄비를 머금고 있다.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경남 함양군 수동면 양파논에서 유상연씨 부부가 양파에 비료를 주고 있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의 이상옥씨가 닥나무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한지를 만들고 있다. 이씨는 3대째 전통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생화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연꽃어린이집 앞 마당에서 봄기운을 머금은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1월30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하면 백운산이 새벽에 내린 함박눈으로 하얗게 변해 있다.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을 엿새 앞둔 29일 오후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함양향교에서 유림과 어린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직접 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설 연휴를 나흘 앞둔 21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남양 떡집에서 상인들이 분주하게 가래떡을 뽑고 있다.
2020 경자년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경남 함양군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예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새배 예절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월 18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안재호씨가 옻나무에 칼집을 내어 불에 그을려 전통방식으로 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12월5일 오후 함양군 마천면 실덕마을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하얀 옷을 갈아 입고 있다.
11월28일 오전 함양군 상림공원 위천수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어린 수달 한 마리가 아침 먹이활동을 하며 사냥한 물고기(메기)를 입에 물고 있다.
11월 27일 함양군 마천면 촉동마을에서 김양수씨 부부가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토종 참옻나무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함양군육상연맹(회장 유성훈)에서 주관한 ‘제7회 함양군민 가족사랑·건강 걷기대회’가 9일 1,500여명의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상림에서 출발해 하림까지 걸으며 가을을 느꼈다.